[일기] 2022.07.20

링크드인에서 올라온  어떤 글을 봤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한번 같이 읽어보고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

요즘 주위에 자꾸 늘어나는 사람들의 유형..

- 자기 확신으로 가득찬 사람

-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

- 쉽게 결론을 내리는 사람

- 선입견과 고정관념에 얽매인 사람

- 남의 이야기는 도통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

- 공부하지 않으면서 세상사를 모두 다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

- 맞는 이야기지만 기분나쁘게 말하는 사람



정말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유형의 사람들이다..



나는 아래와 같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이야기하고 싶다..

- 자신의 이야기보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 좋은 질문으로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사람

-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 공부하는 사람

- 틀린 이야기, 황당한 이야기라도 남을 배려하면서 이야기 하는 사람

 

 

 이 글을 보면서,  "맞아. 나도 저런 유형의 사람들을 내 주위에서 많이 본 거 같아." 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또한 "설마 나도 모르게 내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지 않았을까?" 라는 내자신을 되돌아보면서 걱정을 한 적도 있다.

솔직히 직장에서 일보다도 인간관계로 인해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지 않나 싶다.

 

이 글을 보면서, 소통에 있어서 '듣기' 와 '이해' 와 '배려'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떠올랐다.

앞으로 나의 행동 일거수일투족을 조심히하고, 말을 아끼고, 신중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나의 의견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듣는 자세를 갖자.

경청은 co-working(협업)에 있어서는 정말 중요한 자세인거 같다.

 

개발능력도 좋지만, 개발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이라고 생각한다.

나 혼자서만 만드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사람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코드의 품질을 높이는 것도 여러명의 개발자의 대화가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나 혼자서만 만드는 것에는 내가 발견하지 못한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자.

또한 나의 실수나 잘못도 인정할줄 아는사람이 되자.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거만한 사람이 되지말자.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갖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