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 2022.04.09

2022.04.05 루틴
1. 모닝독서 자투리독서(10분)
2. 어머니와 산책 + 커피

(말그릇 독후감)
사람마다 자신만의 공식이 있고 그 공식이 서로 다르게 살아왔기에 갈등이 있을 수 밖에없다.
우리는 각자의 공식을 타인에게 강요할 수 없고 무시할 수 없다. 공식의 차이로 인해 오해를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어떤 공식에 묶여있는채 살고 있는걸까? 자신의 공식을 모른채 자연스럽게 체득했을 수도있다.
나의 공식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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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루틴
[루틴목표]

1. 하루 독서 20분
2. 산책 및 운동으로 머리를 식힌다.
3. 책을 조금이라도 읽어도 나의 생각을 표현한다.

2022.04.06 루틴

• 8시 40분 기상
• 점심 독서 (20분)
• 산책 + 커피타임
• 독서하고 나의 감상평 조금씩 작성하기 (표현력 증가)

[하이퍼포커스 - 더 강한 목적을 설정하는 법 ]

목적을 구체적으로 잡으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구체적'은 객관적으로 구체적이 아니라, 목표를 실천해야되는 주체인 내가 알아볼 수 있을정도면 된다.
목적을 애매모호하게 잡더라도 목적없는것보단 실천확률 20~30프로 높일 수 있다. (이 말에 안도된다.)
목적에 신경써야한다. 쉽게 이룰 수 있는 목적은 구체적으로 정할 필요없다.

내가 이책을 읽고 생각한 구체적인 목표는
오늘안에 끝내는 목표가 아니고 도장깨기처럼 실천하고 끝내버리는 계획이 아닌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목표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목표를 바로 세우면, 약간 애매모호해 질 수 밖에 없다.
이 애매모호한 목표를 단순히 주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겠다 라고 끝내지말고
내가 필요한 목적이 나에게 얼마만큼 효과를 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목적의 필요성을 생각을 해보게되었다.
앞으로 목적을 세울때 단순히 목표만 세우지말고, 이 목적을 왜 필요하는지, 실천했을 때 얻게되는 효과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고 목표를 세우자.

오늘 구절에서 나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는데,
목표를 세웠는데 업무나 한가지에 집중하게되면서 세웠던 목표를 신경쓰지않고 계속 잊는다는 거다.
목표를 세웠으면 목표에 신경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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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 컨디션이 안좋아서 루틴에 참여는 못했습니다.
2022.04.08 : 개인사정이 있어서, 개인사정으로 '산책' 목표빼고는 모두 실천을 못했습니다.

2022.04.09
1.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기 (feat. 10시 루틴회의) => 8시 10분에 일어나서, 강철부대 봤음 ㅎㅎ (강철부대2 대원들 멋지다 ㅋ)
2. 독서 20분
3. 산책 및 리프래시

오늘 루틴회의를 통해서 얻은점.

1) 쉬는 것은 게으른 게 아니다. 나를 충전하는 것이다.
지적인 노동자인 나로써는 산책이나 잠깐의 휴식을 통해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한다.
창의성은 의식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2) 자기가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동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좋은시도이다.
3) 일을 사랑한다면, 매일 일에만 몰두하지말고 거리를 두자. 거리를 둠으로써 다음에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모든걸 잘할 필요 없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내가 필요한 것만 하자.

오늘 루틴회의를 하면서 느낀점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같은 주제에 대한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 수다를 하는 시간이 값진 시간같았다.
나는 말을 많이 안하면서 일을 하는 편이라 말이 고팠는데, 이렇게 대화를 하면서 부담없이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가뭄에 내리는 단비 같다.
재택근무할 때 루틴은 3개로 정했다. 그런데 출근할때 루틴을 못짰는데 이때는 조금 새벽이 주는 고요함을 느끼고 싶다.

그러나 보여주기식으로 무조건 아침 일찍일어나야되는게 모닝루틴이 아니라
나의 생활습관에 알맞게 나의 삶의 퀄리티를 높이고 내가 원하는 습관을 이뤄내고 실천해내는게 모닝루틴이라고 오늘 회의에서 느꼈다.

루틴회의 주제

1. 루틴의 구성을 변경했다면 어떻게 변경했고, 사유는 무엇인가요?
> 재택근무모드 루틴은 최대한 나에게 무리하지않고 자기계발보다는 휴식위주로 했다.
매일 앉아서 업무를 하고 생각이 많이 하는 업무다 보니 머리의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3개중 2개는 업무와 거리를 둔 산책과 독서다.
내가 독서를 목표로 하게된 것은 독서를 해야지 하면서 그동안 못했기때문이고, 그리고 문장의 표현이나 지식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우고 싶기때문이다. 주로 나는 말이나 심리학 주제에 관심이 있어 관련 도서를 찾아 읽고있다.

2. 루틴을 실천하면서 신체적으로 힘든점은 없었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고 있으신가요?
> 신체적으로 힘든점은 아직 없다. 일부러 편하게 짰다. 그리고 욕심을 줄였다. 딱 필요한거 3개만 하자고.
정말 간단한거 부터하자. 간단한게 최고다. (simple is the best)

오늘 회의에서 다른 참여자들의 의견에 나온 아이디어인데
1) 간단한 청소와 집안일도 습관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일어나면 청소하는 것도 좋을 것같다.
2) 퇴근하고 집에 귀가하면 바로 침대로 가지말고 귀찮더라도 바로 씻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3) 잠자리 들기전에 웹툰/sns/넷플릭스/유튜브 를 하는 것보다는 출퇴근길에 머리를 식히는겸 디지털 휴식을 취하는게 좋을 거 같다.
4)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시간 수면을 취해서 스트레스를 푼다. (요즘 재택으로 자전거를 탈 기회가 없다) 스트레스를 푸는데는 운동으로 푸는게 좋다. 이제 날씨도 따뜻해졌으니 자전거 라이딩으로 스트레스를 풀을 차례가 됐다!

3. 루틴하면서 좋았던 점과 어려운 점에 대해서 공유해봅시다.
> 좋았 던점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되서, 그리고 그동안 계획을 잘 실천하지 못했는데 하나라도 할 수 있게되서 좋았다.
아쉬운점은 아직 나는 잠이 많아서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다. 일찍 일어나는건 나의 숙제이다...ㅎ

4. 루틴의 실천가능성을 올릴 수 있는 팁이 있다면 공유해봅시다.
> 내가 정말로 필요로한거, 내가 무리하지 않고 편하게 지킬 수 있는 계획 3개만 하자.
이유는 나는 계획욕심이 많아서 계획을 무리해서 짜는데 결국은 모두다 실천을 못했기때문이다.

5. 지난주 루틴을 실천하면서 실천하지 못한 날이 있다면 그 사유는 무엇인가요?
> 어제랑 이틀전에 실천하지 못했다. 어제는 개인적인 상황에 너무 집중되어있었기 때문에 목표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이틀전에는 몸이 불편해서 일만하고 휴식을 취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