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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일상 & 생각정리

[일기/한달어스] 2023.05.05

개발하는 후딘 2023. 5. 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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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19일차

- 데일카네기 / 인간관계론 

<읽은부분 & 인상깊은 부분>

<칭찬은 가장 좋은 시작이다>

칭찬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은 마취를 한 후 일을 시작하는 치과의사와 같다.

환자는 이를 뽑히지만 마취제가 아픔을 억제해주는 것이다. 그러한 방법으로 사람을 다루어야한다.

 

현재의 모습으로 상대방을 대하면 그사람은 언제까지고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의 잠재능력을 일깨워준다면 그 사람은 결국 그것을 이뤄낼 것이다.


<미움을 사지 않으려면 넌지시 전하라>

세 글자로 된 단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사람의 기분이 달라진다.

비난을 받지 않고서도 상대방의 기분을 편하게 만들 수도, 그와 반대로 만들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비난을 하기 위해 처음에는 솔직한 칭찬을 한다. 그리고 '그러나' 란 단어와 함께

비난하는 말로 끝을 맺는다.

  • 그러나 : "자니야, 이번 학기에 성적이 올라서 네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그러나 산수를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좋을 것 같아."
  • 그리고 : "자니야, 이번 학기에 성적이 올라서 네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그리고 이렇게 꾸준히 노력한다면 산수 성적도 올라갈 것이 틀림 없어."

 

'그러나' 소리를 듣기 전까진 자신감이 생길지도 모른다. 말을 다 듣고 나서는 칭찬의 순수성에 의문을 갖게될 것이다.

아이에게는 칭찬이 나쁜 성적을 비난하기 위해 꾸며낸 궁여지책의 서론이라고 느껴질 것이다.

그러면 칭찬에 대한 신뢰감이 없어지고 아이의 학습태도를 고쳐보겠다는 목적은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이럴 때 '그러나'를 '그리고'로 바꾸어 말한다면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사람의 실수를 바로잡는데 진정으로 효과적인 방법은 잘못을 간접적으로 알게 하는데 있다.


<나의 생각>

나의 말을 전달하려면 나의말과 요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두괄식 말하기가

요지는 빠르게 전달에는 효과는 있으나 타인의 감정을 고려한 말하기는 아닌것같다.

예전에는 업무상에서도 빠르게 나의 요지를 다이렉트로 표현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칭찬을 하고 존중을 해준뒤에 나의 이야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

어쩌면 칭찬은 마취제와 같다는 말, 그 아픔을 줄이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그리고'와 '그러나'의 세단어가 말의 요지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의미와 맥락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알게됐다.

고작 3단어의 차이인데 상대방을 비난하는 맥락인지, 장려하는 맥락인지를 알게됐다.

나도 습관적으로 '근데' , '그런데' 라는 말로 조금 판을 뒤집기도하는데

판을 뒤집는데있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게 아닌지

이 파트를 보면서 반성을 하게된다.

되도록이면 '그러나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삼가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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