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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일상 & 생각정리

[일기/한달어스] 2023.04.28

개발하는 후딘 2023. 4. 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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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11일차

데일카네기 / 인간관계론

당신이 아닌 상대방이 이야기하게 하라.

 

상대방을 설득한다면서 자기말만 해대는 사람이 많다.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그로 하여금 이야기를 하게 만들어라.

그의 문제점은 그 자신이 더 잘안다. 그러니 질문을 하라. 몇마디라도 말하게 만ㄷ르어라.

자신의 의견과 다를 때는 중간에 말참견을 하고 싶은 유혹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하지마라.

위험한 일이다. 마음을 활짝 열고 끈기 있게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그리고 상대방이 충분히 말할 수 있도록 격려해줘라.

 

딸아이에게는 잔소리 많은 엄마가 아니라 성숙해지면서 겪는

혼란스러운 일에 대해 의논할 수 있고, 무슨일이든 허물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그 애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조차도 제 말만 늘어놓았던 것입니다.

 

"당신이 적을 원한다면 친구를 능가하라. 그러나 친구를 원한다면 그가 당신을 능가할 수 있도록 해줘라."

친구가 나를 능가할 때 그는 자기 중요감을 느끼지만 내가 그를 능가하면 그는 열등감과 질투심에 빠질지도 모른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 만큼 마음이 가벼워지는 일이 없다.

그러나 자기가 옳다는 것을 인정받으려는 것만큼 마음이 무거운 일이 없다.

 


<한줄 생각>

우리모두는 상대방이 우리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들을 인정해주고 들어주기를 원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싶다가도 내 생각을 꺼내게 된다.

 

 

어쩌면 내 뇌리에 떠오르는 말을 하고싶어서 상대방의 말을 놓친적도 있기도하고

말을 끊어놓고 나의 참견과 조언을 말하려고 한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는게 중요한걸 알면서도 

생각보다 '집중있게 듣기'가 쉽지 않았다. 상대방이 말하고 있는데 내가 말해야할 타이밍을 재고 있었고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반사적으로 내가 바로떠오르는 조언이나 생각을 말함으로써 상대방의 말문을 끊어놓는 적도 있다.

 

아니면, 침묵이 이어졌을때 어색해서 나의 이야기를 꺼내게됐다.

어쩌면 침묵도 하나의 대화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먼저 말을 꺼낼 수 있도록 기다리도록 해보자.

잠시 나의 생각이 떠오르더라도, 상대방의 말을 이해해보려고 하자. 그리고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도록 질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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