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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일상 & 생각정리

[일기] 2023.03.01 - 2023.03.05

개발하는 후딘 2023. 3. 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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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새벽5시에 출발해서 오전 10시 30분쯤 출국했다
나리타공항 1공항 > 우에노 > 다와라마치역에 내렸다



게이세이 열차를 타고 우에노역에 내렸다
나리타 공항에서 우에노까지의 걸린시간은 약 1시간 걸렸다.


아사쿠사 뷰 호텔

시티뷰에 12층 방으로 배정받았다.
도쿄매트로 지하철과의 거리가 있어서 체크인하거나
지친몸을 이끌고 룸으로 가는길이 길었다ㅜㅜ
다음에는 도쿄메트로와 가까운 호텔을 잡아야지
그래도 나름 깔끔했다.(화장실 환풍구가 없는게
단점이다 ㅠ)




아사쿠사 거리

짐을 풀고 아사쿠사 주변을 돌아다녔다!



간식마저도 퀄리티가 좋다!!




한국에서 먹어볼수 없는 메뉴, 몬자야끼
한국어를 잘하는 일본직원이 추천해줘서 특이한 음식
잘먹었다 굿굿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다 ! 2개 메뉴 시켰는데 첫번째 메뉴가 맛있음! 긁어먹는 재미가 있다 ㅋㅋ
맥주 한잔 콜라 두잔 시켰는데
맥주도 맛이 깔끔하고 시원했고
콜라는 한사람이 먹기좋게 귀엽다




긴자 거리
일본의 지하철을 타고 긴자로 갔다
처음에는 도쿄지하철이 복잡하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계속 타보고 시간이 지나보니 한국지하철과 비슷했다!

클룩 지하철 패스권이 정말 편했다 좋다!!
편도당 170엔~200엔 든다.
매번 티켓을 살 필요없이 한장의 티켓으로 3일동안 계속 지하철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다만 JR(JY,JK..)선은 따로 티켓을 사야한다.


동키호테 긴자점
동키호테는 곳곳에 있다. 대부분의 손님이 외국인이다.
정말 엄청많은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주쿠

신주쿠의 거리이다.

일본 스타벅스컵 벚꽃에디션 예쁘다


우동신

아침 11시에 도착했는데, 사람줄이 길었다
우리는 2시간 대기후에 먹었다.
우리가 먹고난뒤에는 100단위가 넘는 팀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자루우동과 명란우동을 시켰는데
우동면의 식감이 쫄깃했다. 명란우동은 좀 짰고
자루우동은 츠케멘처럼 담궈먹었다.
그냥 쫄깃한 우동을 먹은느낌이다.
소문으로는 엄청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기대를 엄청했지만, 실제로 먹어본 결과
막 엄청 맛있다는 아닌것 같다.




신주쿠 교엔
날씨만 조금더 따뜻했다면 좋았을거 같다
진짜 깔끔하게 조경관리를 잘한거 같다.

나무가 너무 멋있다!!

신주쿠 교엔의 거리가 너무 이뻤던게 기억에
남는다. 일본의 도로는 정말 한국과 다르게 너무 깔끔했다.



오모테산도
오모테산도는 한국으로 치면 가로수길이나
압구정 로데오처럼 쇼핑거리이다.

오모테산도 매장들 사이에 초등학교가 있다. 초등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학부모를 만나며 하교하는 모습을 봤다.



시부야

시부야 타워에 올라갔다 45층이라 그런지
다른 건물들이 작아보일정도로 엄청높았다.
바람도 엄청 불고,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포토존에 가만히 서는 것 조차도 무서웠다.


시부야의 거리는 강남의 거리. 종로 거리 같았다.



우에노 거리

다와라마치> 이나리쵸 > 우에노 까지 걸어갔다
직접 걸어보면서 이곳저곳 구경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중심지가 아닌 작은 동네지만 더 깊숙히 일본의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때 편의점에서 고구마를 먹었는데
크고 달고 맛있다!!





이케부쿠로

사람이 메어터지는 곳이다. 쇼핑센터의 중심지이다.
선샤인시티에도 다녀봤다 포켓몬을 좋아해서
포켓몬 센터를 갔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들어가지 못했다





일본에서 식사를 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게 아른거린다. 정말 한국에서 먹을 수 없는 메뉴가 많다!!!
한국에 있다해도… 일본 본토의 맛과 다르다!

다와라마치 로컬 라면집 살짝 짰다…
다와라마치 앞 팬케이크 집 미쳤다… 진짜 맛있다!! 그냥 녺는다.

팬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일본애니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볼 수 있는 법한 요리 장면을 실제로 본느낌이랄까…

일본음식을 먹어보니까 서양음식과 유사하게 짜고 단 음식이 많았다. 그런데 미국음식보다는 훨씬 맛있다.
진짜 일본은 음식하나는 맛있게 잘한다!


긴자역앞 초밥집 무한리필이라 배터지게 먹었다
찐 로컬맛집이다. 진짜 돈까스가 녺는다…. 이나리초에 있는 곳인데 그냥 미쳤다. 외국인이 없고 우리를 제외한 모든 손님들이 일본인이다…
시부야 백화점안에 있는 츠키야끼 양이 적지만 맛있다
다와라마치에 있는 동네커피집 디저트 정말 맛있다.
오모테산도 랄프로렌 카페 이쁜데 맛은 그닥


마지막은 아사쿠사와 다와라마치에서 보냈다

일본동네에는 묘지가 있다.
다와라마치 골목에 발견한 작은 신사
먹어보지 먹했지만 옷을 입힌 딸기가 귀여워보여서 찍었다




바람불어서 추웠다… 영상 18도 라고 했는데
왜이렇게 바람이 불던지 ㅠㅠ;; 추웠다!
일본 도쿄,, 바람없고 맑으면 덥고
바람불고 비 좀 오면 춥다!! 시부야 까지 걸어갔다 발바닥 깨질뻔 23000보나 걸었다 ㅠㅠ 우동신에서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 소문을 믿어서 그런지 너무 긴 시간을 웨이팅을해서 그런지 일본의 거리를 더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ㅠㅠ

한국사람들이 맛있다고 한 집을 너무 맹신하지말자
그냥 근처여도 웬만한 음식점은 거의 평타이상이다!
로컬맛집이 진짜 찐이다. 현지 사람들이 줄서는 곳은 진짜 찐맛집이고 맛도 더 맛있다! 볼거리가 많아서 장거리를 이동해야하므로 편한신발을 신어야한다!

한국처럼 지하철역마다 에스컬레이터가 없고 직접 계단을 올라가야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도 일본의 개성이 담긴 길거리와 풍경 음식집, 아담한 집들, 마을이 주는 평온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싫을정도로 일본에 눌러살고 싶을정도다… (일본어를 공부해봐야겠다!!)
불안과 걱정없이 여행에만 온전히 집중해서 그런가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여행을 함으로써 나의 내면적으로 정신적으로 내자신을 충전이 된 시간이다. 쉬는 것도 불안했던 나인데
여행을 해서 쉬는것과 가만히 누워서 쉬는것과는 달랐다. 내자신이 많이 불안하고 지침을 느낀다면
일이 잘 안풀린다고 느낀다면 잠시라도 여행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정말 여행만큼은 몸이 힘들어도 나의 내면의 지침을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왜 사람들이 여행을 하면 깨달음과 인생의 변화를 준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직접 여행을 함으로써 알았다.
여행이 주는 여운이 아직도 남는다… 3/6 월요일에는 여행으로 인한 피로를 풀기위해
온종일 잠만 잤다 ㅎㅎ 지금도 일본이 그립다 ㅠㅠ
나중에 꼭 한번더 도쿄에 가고싶다!
https://brunch.co.kr/@happypicnicday/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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