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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불안한 나, 지금은 벗어나야 한다.


"당신의 2022년은 흑자입니까 적자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게되면... "적자여, 적자" 라고 답할 것 같다!

나의 2022년은 "적자여, 적자!"




건강 악화와 박동성이명으로 인한 긴 잠복기에서 벗어나다


저번달의 긴 잠복기와 휴식기를 벗어나서... 다시 일어나기로 했다.
그동안 말하자면 한심하게도 아무것도 안했다. 거의 포기직전까지 왔다.
무기력했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몸도 안좋았다.

왜냐면 허리와 어깨 건강이 다시 안좋았기 때문이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심지어 생전처음으로 '박동성 이명' 이라는 자세한 원인을 발견하기가 어려운 질병을 안게됐다.

현재도 나는 박동성이명이라는 질병을 갖고있지만 그동안 쉬었던 운동과 요가를 다시 재개했다.
운동을 하고 적극적으로 바깥생활을 자주하도록 하니까 이명의 빈도가 줄어들었다.
그렇게 나의 공백기는 점점 더 늘어가는 것 같다...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제가 자신감이 부족하거든요.


충분히 쉬었고, 이제는 이직을 준비해야했다.
하지만 몸이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왜냐면 첫회사 입사까지의 과정이 너무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컸기 때문이다.

계속 떨어지는 서류탈락에
서류 겨우붙었지만 면접에서는 어버버버 말하고
꼬리질문에는 "아 면접관님의 답변이 맞는것 같네요..." 와 " 모릅니다" 로 귀결되는...
자신감없는 면접경험으로 인해서 하락하는 자신감과 자존감.
그래서인지 공포스럽다.

새로운 곳으로 향하는 도전은 쉽지 않았음을 몸으로 경험한 그날을 다시 떠올려야하니..
아직도 나는 안락함이 그리운 것 같았고, 나에게는 아직 여유와 용기가 없는것같다.
자신감이 없는데 바로 취업준비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고 나의 작고 하찮은 이력서들을 뿌려보기도했다.
미움받을 용기로... 일단 닥치는대로 사람인 이력서에 내 깃헙블로그 링크를 뿌렸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도 탈락하거나 연락이 묵묵부답이었다... 자존심이 상했다.


물론 몇군데에서 면접제안도 받았다.
나에게 면접 제안을 했지만 내가 거절한 곳도 있는데, 아래 네가지 기준중 하나라도 부합하면 거절했다.
1. 전화와 문자로만 안내할 경우. 이메일 안내가 없는경우
2. 전직장 경험자의 잡플래닛 평가가 안좋은 경우
3. 개발직이 아닌 다른직종 (예: 강사, 기획, 개발 고객센터 등등)
4. 면접일정 조정이 안되는 경우.

면접제안이 아닌 특이하게도 내 블로그를 통해서, NestJS를 활용하는 개발자를 구하고 있다고 하셔서...!
배울점 많은 개발자님께서 나에게 개인 메일로 커피챗을 제안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사실 진짜 자신감만 있으면 바로 커피챗을 향했다.
정말 가고싶은데... 거기마저 떨어질까봐 불안했다.
그래서 조커카드처럼 비장의 수에 사용하려고 아껴두고 있다.


가족들은 왜 거기라도 연락을 안하냐고
"너 나이들면 이직도 더 힘들어져"
"너가 너무 완벽해지려고 하는거 아니야? 일단 그냥 지원하고 회사다니면서 더 디벨롭을 해봐!"
조급함이 담긴 걱정담긴 쓴소리를 했지만
나는 아직 이직을 하기에는 확신이 들지 않았다.
(가족들이 나보다도 더 조급해하는 것같다...ㅋ)


아직은 자신감이 없기도했다. 떨어지고싶지 않기에
기회가 될때 확실하게 잡고 싶었다.
자신감이 채워지면 꼭 답장을 할것이다.
(이글을 보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절이 아닙니다 ㅠㅠ!!!)


나혼자 멈춰선 것 같은 불안함..

네이버웹툰 와이키키 뱀파이어 완결후기에서..

다시 준비해야하니, 그동안의 긴 휴식기가 솔직히 많이 아깝다.
그 긴 시간에 해낸게 없어서 불안했다.
나혼자 멈춰있는 것 같았다.
심리적 불안감과 나이는 계속 먹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간 뒤쳐질거 같다는 불안함.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해서 동료와 개발에대한 자신감을 얻은 다른 개발자들이 부러웠다.
여전히 나는 비교를 하면서 나자신을 작고 초라하게 했다.
점점 신입개발자들도, 주니어들도 너무 똑똑해지고 있다..
내가 하지 못하던걸 경험했다는게 깜짝놀랬다.
솔직히 뒤쳐진게 아닌가 싶었다.


지식을 스스로 학습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모르고 있었다. 그저 남들을 따라할뿐.


전회사에서 물론 레디스, 엘라스틱서치, 도커, 쿠버네티스, GCP 등을 썼다.
하지만 내가 스스로 배포를 해보고 인프라에 대해서 일도 몰랐다.
어떻게 하는건지, 왜하는건지 조차도. 그냥 있길래 그냥 사용했다.
잠시필요하면 구글링 하면서, 문서화를 거의 하지 못했다. 빨리 버그를 해결하기 위한 용도로만...

솔직히 나는 회사 업무에 익숙해져서 이런 스택들을 뜯어볼 시도를 못했다.
알고 싶었지만 어떻게 적용을 해야될지 몰랐다.
아무도 어떻게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았다.
다른 개발자들 블로그를 보니까 알려주지 않아도 삽질하면서 스스로 했다는데...

누군가에게는 답답하게 느꼈을거다.
"아니 요즘시대에 구글에 다 널리고 널렸는데 왜 못해? 그건 너의 잘못이네" 라고 비난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냥 비난을 묵묵히 받아들이기로했다.
그렇다 나의 게으름이요 내잘못이리오...

다른 개발자들과 달리 수동적으로 공부를 했다.
왜냐하면 스스로 공부를 하는 법을 몰랐다. 누군가에게 떠먹여주는 방식으로 배웠다. 나만의 공부법을 모르고
다른사람의 모습을 부러워한 것 같다.

솔직히 블로그도 다른사람들이 많이 기록용으로 하니까
블로그덕분에 취뽀나 이직에 성공해서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에 시도해본 것이다.

계속 블로그를 해보면서 글을 꾸준히 작성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
꾸준함을 증명하려면 인내가 필요한 것같다. (아니면 글쓰기를 습관을 갖거나)

내가 터득하면서 얻은 지식을 얻게된 과정을 읽기 쉽게 글로 적어내려가려고 하니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시간이 걸린만큼 내가 내 글을 읽으면 뿌듯함은 잠깐이나마 생긴다.

심지어는 나를 위해서 쓴 글이라 내가봤을때는 만족해보일지 몰라도
다른사람의 입장에서는 이 글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본적이 없긴하다. 너무 막 써버려서 그런지...^^;



정말 실패투성이이자, 우울하고 어두운 나를 드러내면 마이너스가 아닌가 싶었다.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내자신이 얼마나 무능력하고 초라한지를 보여주는 것같아서 글을 쓰는데 주저했다.
솔직히 다른사람들의 글을 보면 너무 행복해보이고 자신감에 차보인다.. 자랑글 같았다.
물론 글을 쓰는건 글쓴이의 자유이긴한데
그 글을 읽는 나는 왜이렇게 작아지게 되고 비교되는 걸까..
운이 좋았다. 운도 실력이다. 가 합리화되는것처럼....
고민의 과정을 솔직하게 적어내고 싶었다.
자신의 고민과 부끄러움을 과감히 드러내면서 극복한 개발자들의 이야기가 위로가 되고 와닿았다.

운동하는 개발자 Jay 님의 블로그가 특히 인상깊었다.

그 쪽(회사) 주니어 개발자는 안녕하신가요?! (부제: 주니어 개발자가 회사를 떠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개발자 JAY입니다. 뭔가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도 하고 그러다 보니 2020년 상반기가 금방 지나간 거 같습니다 ㅎㅎ 6개월이 지난 현재, 개발자로서 잘 성장해 왔는지와 주

jay-ji.tistory.com


그래서 넌 어떤 사람이 되고싶니? - 힘든 시기를 극복해 불안감을 위로할 수 있는 개발자.


내가 부족하다고 내자신을 별로라고 우울해하고 다른사람들을 매번 부러워하고 싶지 않았다.
뒤쳐지고 싶지 않다. 나도 내안의 문제를 차근차근 하나씩 해결해서

나 이거잘해요~ 나 취뽀했어요~ 나는 올해 정말 꽉꽉채웠어요~
물론 이런사람들 정말 멋있고, 존경합니다. 저와 결이 다른사람이라서... ^^;

취뽀이후에는 아무런 포스팅 없는 잘난척하는 개발자가 아니라.
나처럼 개발에 자신감이 있었다가 갑자기 자신감 없어진 사람들을 위해서
타인의 비교를 통해서 낮아진 내 자존감을 경험으로 극복해서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 위로와 격려를 주고, 방향성을 깨닫게 하는 글을 쓰고 싶다.

나는 항상떨어져요. 어떻게하면 합격할 수 있는거죠?
왜 나만.. 멈춘거 같나요?


라는 고민을 갖는 사람들.. 나도 그사람들중 한명이고
나도 얼마전에 DND 동아리에서 서류광탈했다. 솔직히 아직도 해결법을 모른다. 나도 모른다.
사람마다의 스토리가 다르기때문에... 나의 이야기도 누군가에게는 안 맞을수도 있으니까.

그냥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가 와요. 그 기회를 잡으세요.
ㅇㅇ님도 할 수 있어요
저는 운이 좋았을 뿐이에요~


나는 이런식의 위로를 하지 않을것이다. 나처럼 불안한 개발자들 분명히 수두룩 빽빽이고
나도 그 불안함속에 살았기 때문이다.

단순한 성공스토리가 아니라
진솔한 경험을 통해서 어떻게 해결했고, 어떻게 내안의 문제를 극복했는지를 글로 증명하고싶다.
이건 나의 다짐이다. 이번에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하나씩 차근차근 도장을 깨려고한다.


내가 첫직장을 퇴사하게 된 이유...


2시간 정도 앉아있으면 어깨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으로 개발에 더이상 집중하기 어려웠다.
건강이 점점 악화되고, 코어근육이 약해지고 있음을 몸소 느꼈다.
지금도 오래 앉아서 집중하기 어렵다... 어깨에 통증이 느끼면 하던 개발을 중지하고 쉬어야한다.

건강과 별개로, 업무와 회사생활에 익숙해지는 반면에 내 개발실력에는 의심이 많았다.
최신기술스택을 경험을 해봤고 업무라는게 이런거구나 라고 맛보기를 했지만...
개발에 대한 자신감이 더 떨어졌다.
회사에 대한 아쉬운점을 열거해보겠다.
1) 원활하지 않은 코드리뷰 - 구두로 설명해야, 항상 내코드를 의심했다. 어느부분에서 고쳤으면 좋겠다 이런 피드백도 없다.
2) 반복되는 유지보수 위주
3) 신입 레벨에 맞지 않은 업무 요구와 잦은 업무변동과 규칙변동
4) 문서화나 기술공유가 없다. 오로지 동작위주이고 테스트케이스도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것 같다.

특히 3번째는 업무와 회사생활에 대한 규칙이 변동이 심하기도하고
버그픽스 이외 내가 맡는 업무가 자주 바뀌니까...
내가 해야되는 업무의 우선순위에 갈피잡기가 어려웠다.


나의 성장에 의심하고, 자신감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아 내가 원하는 일의 방향과 맞지 않은 내자신을 발견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생각한 나의 방향성과 맞지 않았다.
위의 이유가 건강상의 이유 외로 퇴사를 결정하게된 이유이다.

그렇다면 나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나의 방향성은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성장을 하는 것 협업경험으로 인한 개발에 대한 자신감 이다.

안전구역을 벗어나 다시 무소속이 되니까 외롭지만
새로운 도전이기도했다. 다른 회사의 백엔드팀은 어떤식으로 일을 하는지 궁금했다.

아직 나는 정말 부족하지만 이 부족함에서 좌절하고 싶지 않다. 바닥까지 찍었다...


나만의 학습방법이 필요하다는 것


퇴사를 하면서 홀로 나자신에 대한 문제점을 성찰해봤다.
사수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내가 경험하지 못한 개발스택을 스스로 학습해서 내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걸 알면서도 하지 못했다...
개발자는 전문가이기때문에 스스로 지식을 찾아서 내꺼로 소화해야한다.

그리고 다시 되돌아보고 내자신을 다시 검토해보니 내가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면접 질문을 했을 때 어버버 거리고 머리가 새하얘지는 모습은 여전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나는 "내가 배운 지식을 기억에 의존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배운 것을 글로 깔끔하게 적은 글을 보면서, "난 쉽게 공부하려고 했구나" 라는 내자신을 되돌아보게됐다.
깊게 생각하지 못했고, 미루고 회피한 내자신을 반성한다.

내가 쓴 글을 검토해보면
깊게 고민한 글이 없었다. 다 다른 블로그에서 참고해서 어거지로 붙여놓은 글같았다...
내가보기에 내글은보면 문제 해결과정은 있어도, 이 개념에 대한 나의 철저한 고민이 없는 글 로 작성한것만 같았다.
내가 Node.js에 대해서 깊이 알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동안 나를 위해서 썼다. 내가 고민한 흔적과 해결한 과정을 나만의 언어로 적어서 그런가
다른사람의 입장에서는 내글이 엉망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했다.

나를 위해 쓰는 것조차 버거운데 다른사람들이 읽기 좋게 쓰는 글로 쓰려면 아마 계속 수정에 수정을 거쳐야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문서화를 포기할거 같아서 아직은 그때가 아닌것 같다.
너무 완벽하게 쓰려고하다간 글쓰기를 포기할 것 같아서
일단은 글쓰기를 습관화 하려고 한다. (생각보다 꾸준한 글쓰기가 쉽지 않음을 몸소느낀다)
그동안 쉽고 빠른 방법만 찾으려고하고 추구하는 내자신을 반성한다.

그리고 너무 간단한 것들만, 깊은 cs적인 지식에 대한 고찰을 하지 않은
귀찮다는 이유로 설렁설렁 공부하고
모든것을 귀찮아해서 시간관리 하지 못한 내 자신을 반성한다.

그동안의 나자신을 회고해서 깨달은건
"자신감", "시간관리",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능력", "문서화",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 중요하다는 걸...

늦더라도 꾸준히 라는 모토가 휘청거리는 것 같다.
어떤 개발스택을 학습하는데도 주저한 나였다...
이제 나의 모토는 "주저하지 말고 행동해라" 이다.

그동안의 지나간 시간들 후회해봤자 소용없다.
나자신의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되며
내가 싼똥은 내가 치워야하며
내 자신은 내가 책임져야한다.


나의 인생의 기점은 나자신임을 인지하자. 나자신과의 비교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나'다.

그래서 너의 목표는 뭔데?


우울한 모습을 뒤로하고, 적자에서 멈춰서 나를 밑도끝도없는 후회와 자괴감으로 포기하지말고
나만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서, 흑자라고 외치는 날이 올때까지 포기하지 말자.
나의 이야기의 주체는 나니까!

메가테라에서 '물경력 개발자 이직하기' 라는 특별 세션이 있었는데
강연자 홀맨이 현실적인 개발자의 상황과 그에 맞는 솔루션들을 공유해줬는데
그냥 그 강연에서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을 받았다.

사이드프로젝트를 해보면서 내가 공백기동안 단순히 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현재 내가 가고싶은 직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스택 전부를 할 수 없더라도, 그 갭을 채워야한다고..


1) 조급해지지말자, 조급하면 시간관리라도 잘하자.
2) 게을러지지말고 꾸준히 커밋하자.
- 토이프로젝트를 만들면서 개발과 친숙해지고 문제해결과정을 기록하자.

3)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자
-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얻자.
- 사이드 프로젝트를 완주하면서 프로젝트 배포와 서비스 운영을 내손을 거쳐서 고도화하는 것 ㅠㅠ!

4) 쉽게 얻으려고하지말고, 깊게 고민을 해서 나만의 언어로 CS의 기본기를 정리해보자.
5) 독서 습관을 들이자. - 개발서적 위주로 읽자.
6) 개발 스터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바닥까지 찍었으니까 이제 올라가서
나도 움직이고 있음을 몸소 느껴 내가 성장했구나 라는 나를 칭찬했으면 좋겠다.
꼴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거북이처럼 가랑비처럼 오랫동안 잔잔히 태우는 장작처럼🐢🫧🪵
개발을 좋아하는 그마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개발을 시작했던 개발로인해 좋았던 그 순간을 잃지말고
천천히, 조금씩,꾸준히 라도 해보자... 일단은 나는 배워야할게 많은 사람이니까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자!
한번 해보고 나중에 꼭 성장하고 극복한 내모습을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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