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2.10.05

스스로 익히고 기록하는 사람이 되자

대체공휴일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번은 정말 바빠지기로 했다.

일부러 바빠지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내가 할 일을 벌려놨다

- 코어근육과 오래 집중하기 위해 매일 30분씩 운동하기
- 개발관련 기초 강의 수강
- 다른 개발자들의 블로그 탐색 및 코드 적용
- 머릿속에 궁금증이 생기면 정리하여 문서화
- 주니어개발자들과 사이드 프로젝트 만들기

 

아무것도 안해서 무기력하게 있는 것보다, 조금씩 움직이니까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했다고 셀프칭찬을 하고있다. 

움직여져서 바빠져서 내가 조금이라도 성장했고, 뿌듯함을 느꼈다면 그것으로 됐다.

계속 킵고잉하고싶다!

 

 

그동안 많이 푹쉬었고, 개발 메인기술 스택 전환하기 위해서 많은 고군분투를 했다.

이전에는 타인의 도움으로 기술스택을 배웠다면

이번에는 스스로 찾아보면서 기술스택을 배우고 익히고 싶다.

 

교육생 시절에는 Python/Flask 를 시작으로 Java/Spring 을 배워서 수료했다. 전직장에서는 Go 를 사용해왔다.

이번에는 Node.js/Javascript/Express.js/Typescript 을 배우고 있다.

 

예전에는 못한다고, 어렵다고 단정지었다. 나는 자바스크립트가 싫다고 선을 그어버렸다.

그치만 다시 되돌아보니 내가 못하던것을 멀리하지 않고 도전해보기로했다.

자바스크립트 개발자가 되고 싶다. 자바스크립트를 잘하면 풀스택을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내가 바빠진 이유는 정말 한국의 개발자, 개발자 지망생, 예비개발자, 주니어개발자 들이

자신의 페이스를 맞추면서 너무 열심히 지내고 있고

자신의 분야에 있어서 글로 설명을 하고, 기록하고

너무 부지런해서 자극받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무도 내 블로그를 봐주지는 않겠지만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유명해지지 않더라도

기록을 함으로써 배워나가고, 문제를 해결해서 성장하고 싶다.

나의 개발에 대한 발자취를 남겨서, 그동안 내가 어떻게 성장한 과정을 남기고싶다.

 

오늘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