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01 주차] 1주차 회고
# Keep
- 모각코 코어타임 지켰습니다.
- 정말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어찌저찌 했습니다.
# Problem
1. 모닝루틴이 깨졌습니다.
해결하겠다고 새벽 3시에 잤는데 그이후로 루틴을 복구하는게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20일날 되찾았네요.
다시 새벽5-6시 기상으로 퇴근후 과제를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여 개발루틴과 모닝루틴이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 문제해결에 대한 방향이 잡히지 않아서 급하게 과제를 해결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3. PR커밋로그가 너무 많았고 가독성이 좋지 않은편입니다.
4. 리드미문서
- 쓰는사람인 '나'를 목적으로 했습니다. 읽는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리드미를 작성했습니다. 과제 제출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 변명이지만, 정말 시간이 야속하게 흘러가고 생각만하다가 멈춘경우가 많았습니다.
- 제가 과제를 해결했을 때, 이 기술을 사용해야되는 구체적인 이유가 부족했습니다.
- '그냥 gpt가 그러라고 하니까.' '코치님들이 추천하니까' 라고 생각이 없는, 논리정연하지 않은 근거밖에 떠오르지않았습니다.
5. 질문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 제가 제일 유독 신경쓰이는게 질문이었는데... 질문을 잘작성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되돌아볼 수 있었던건 저는 아는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았고 애매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해결보다도 질문에 시간을 제일 많이 소요했지만, 구체적인 질문이 잘 떠오르지않았고 다몰랐기에 구체적으로 집요하게 집어내서 정말 막막했습니다. 다른사람들 멘토링 청강을 들었을 때도, '아 나도 저거 궁금했는데'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 Try
1. 리뷰어를 배려한 PR 커밋로그에 신경쓰겠습니다.
저는 PR의 주제에 부제의 내용까지 적는편인데 생각보다 지져분했고
git-reset을 사용하지 않고 닥치는대로 커밋을 했던거 같습니다.
리뷰하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PR을 했습니다.
깔끔하게 PR을 한 다른 동료들의 커밋로그를 참고하여 보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 읽는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읽는사람을 위한 글을 쓰는걸로 시간을 투자하겠습니다.
- 막무가내로 코드부터 / 과제 수행을 하는게 아니라 '왜'를 생각해야겠습니다.
3. 분명한 목적의 문서
과제를 해결할 때, 해결과정을 문서를 작성했긴했는데 문서의 목적이 없어져버린경우 가있었습니다.
내가 작성하는 문서의 목적이 무엇인지와 기승전결이 드러나도록 하겠습니다.
4. 적극적인 질문
저는 정말 쫄보라서 주눅을 잘드는편인데요. 과제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고
혼자서 끙끙싸매면서 해결하지 않도록하겠습니다. 정말 모르거나 도움이 필요할때는
문서로 내가 무엇을 정확하게 모르는지를 파악후에 동료나 코치진에게도 적극적으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코드 자랑하는 곳이 아니고 다들 배우러 온 건데, 내가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말고
부족한점은 스스로 인정하고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 1주차 과제제출로 피드백받은걸로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동료들의 PR리뷰를 바탕으로 다시 스스로 리팩터링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