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2.08.08

상처를 더 받는 당신이 있다 - 상처를 받지 않는 힘

 

인간이 타인에게 상처를 받는 이유는
단순히 상대의 말과 행동 그자체 때문이 아닙니다. 
상대의 말과 행동 속에 숨어 있는 상대의 마음을 
내가 해석하는 것으로 인해 상처를 받게 됩니다.

 

상처를 받았을 때 그 일을 없던 일로 부정하거나 
상대에게 그 사실을 확인하며 따지거나 
보복한다고 해서 상처가 치유되어 자존감을 회복할 수는 없다.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상대가 나를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자아 정체감' 이다.


다시한번 기억하자
당신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모든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에게 잘보이려고 아등바등하며 살아간게 아닌지..

내 모습을 바로 보는 대신 누군가를 바라보며

내가했던 행동이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내가 너무 심하게 말했나?

이런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내려놔도 됩니다.

모든사람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돼요.

 

 

자아 정체감이 발달하면
자신이 다른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게 돼.
다른사람의 생각, 말, 행동이 나와 다를 수 있음을 받아들이게 되는 거지.

자아정체감이 발달한 사람은
결코 자신이 가진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으스대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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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받기위해 남 기분만 맞춰주다보면 사랑받는 시체, 멍청한 호구가 됨.

남을 위해 맞춰주는 것보다는

자기의견을 똑부러지게 표출하는 사람

자기 소리 내는 사람이 뒤에서 욕먹을 일이 적더라.

만만하게 보지 않거든

 

근데 평소에 순하게 다른사람 의견에 맞춰주는 사람들은 은근 만만하게 생각한다.

정말 착해서 맞춰주는 사람은 모두의 사랑을 받게 되지만

실은 안그런데 착한척하면서 남 기분 맞춰주는 사람

거기에 환심사려고 남의 험담하는 사람은

어떤 무리에서나 이용당하고 결국 혼자가 됨.

 

 

• 누군가의 감정쓰레기통이 되지도, 누군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들지도 말자.

연인사이, 매우 친한 친구, 동료 들 사이에서도 흔히 생기는 일이다.

한명이 다른사람에게 일방적으로 힘든일을 위주로 털어놓고 상담을 받을 때마다 생긴다.

처음에는 위로하고 함께 마음 아파해줄지도 모르지만

부정적인 기운이란게 계속 반복되면, 말을 듣는 사람에게도 전염이 된다.

힘들다, 힘들다 이런 말은 상대방에게도 전해져서 듣는사람까지도 힘들게 된다.

굉장히 답답하고 그 사람이 안쓰럽게 느껴지는걸 넘어서  답답하고 짜증나게 된다.

그래서 한 사람에게 적당한 선 이상의 의지는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 친밀감에 균형을 맞추기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맘에 들더라도, 어떤 시점에서 나만 먼저 만나자고 하거나

상대방의 반응이 미적지근하면 한동안 먼저 연락하지 말고 기다리자.

 

어떤 사람이 나한테 내 기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자꾸 만나자고 하면

처음에는 좋지만 어느순간은 부담스러워져서

친밀감의 불균형이 생긴다.

상대방이 연락을 피할 때 만나자고 하면, 상대방은 더 부담스러워서 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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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상처를 더 받는 당신이 있다 _상처받지 않는 힘[대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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